| 법과 권리 |
| 로널드 드워킨 (지은이) | 염수균 (옮긴이) | 한길사 | 2010-07-10 |
드워킨의 법철학|염수균
서문
제1장 법철학
제2장 규칙의 모델 1
제3장 규칙의 모델 2
제4장 난해한 사안
제5장 헌법적 사안
제6장 정의와 권리
제7장 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제8장 시민불복종
제9장 역차별
제10장 자유와 도덕주의
제11장 자유와 자유주의
제12장 우리는 어떤 권리를 갖는가
제13장 권리가 논란이 될 수 있는가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자유주의적 평등』에 이은 드워킨의 대표작 출간
한길사에서는 2005년 미국의 저명한 법철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인 로널드 드워킨의 『자유주의적 평등』을 펴낸 일이 있다.
이번에는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대표작 Taking Rights Seriously(1977)를 『법과 권리』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출간해냈다. 이 책은 하트의 저서 『법의 개념』 이후 영미 법철학계에서 출판된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하며, 현재 미국 대부분의 로스쿨에서 교재로 다루어질 만큼 법철학 저서로서는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Taking Rights Seriously”라는 원제를 언어적 의미에 충실하게 우리말로 옮긴다면, “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정도가 무난할 것이다. 그렇지만 역자는 그 제목이 영어제목과는 달리 어감이 좋지 않고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번역서의 제목을 ‘법과 권리’로 정했다.
영미 법철학계를 이끌고 있는 드워킨
1931년에 태어나 현재 뉴욕 대학교(NYU) 로스쿨 및 철학과 교수인 드워킨은 뉴욕 대학교에 재직하면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옥스퍼드와 런던 대학교(UCL)의 법철학 교수를 겸직했다. 법을 도덕의 부분으로 보는 그는 법학과 도덕철학의 관련을 강조하며, 그 자신이 가장 영향력 있는 법철학자일뿐만 아니라 정치철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뉴욕 대학교에서 네이글(Thomas Nagel)과 함께 이끌고 있는 정치철학과 법철학에 관한 대학원 세미나는 매우 유명한데, 현대 정치철학과 법철학 분야에서 최신의 견해들이 저자들에 의해서 직접 발표되고,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벌인다. 그곳에 초청된 발표자에는 하버마스, 스캔런, 피터 싱어 등 쟁쟁한 세계의 석학들이 포함되어 있다.
법철학자로서 드워킨이 현대의 영미 법철학에 끼친 영향은 지대한데, 특히 그에 의해서 영미의 법철학은 법리학의 모습을 넘어서 정치철학이자 도덕철학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도덕철학 속에서 법철학의 기초를 찾고자 하는 그의 철학은 법실증주의가 주류를 이루던 영미의 법철학에서는 혁신적인 것이었고, 그가 지금 법철학계에서 누리는 위상은 그런 혁신의 성공을 증명하는 것이다.
드워킨은 비록 대학에 재직하고 있지만 그의 철학은 강단철학이 아니다. 그 점과 관련하여 우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그의 많은 글이 학계에 있는 학자들이나 읽을 수 있고 그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글이 아니라, 가깝게는 실무 법률가들과 정치가들, 더 나아가서는 일반 시민들이 읽을 수 있고 또 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점이다. 현대사회에서 첨예한 문제가 되는 것들, 예를 들어 유전공학, 동성애, 안락사 등의 문제를 비롯해 선거비용 한계에 대한 것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문제가 논의되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우리는 평등주의적 자유주의에 입각한 그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한길사에서는 2005년 미국의 저명한 법철학자이자 정치철학자인 로널드 드워킨의 『자유주의적 평등』을 펴낸 일이 있다.
이번에는 그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대표작 Taking Rights Seriously(1977)를 『법과 권리』라는 제목으로 번역해 출간해냈다. 이 책은 하트의 저서 『법의 개념』 이후 영미 법철학계에서 출판된 책 가운데 가장 중요하며, 현재 미국 대부분의 로스쿨에서 교재로 다루어질 만큼 법철학 저서로서는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라 있다.
“Taking Rights Seriously”라는 원제를 언어적 의미에 충실하게 우리말로 옮긴다면, “권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정도가 무난할 것이다. 그렇지만 역자는 그 제목이 영어제목과는 달리 어감이 좋지 않고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해 번역서의 제목을 ‘법과 권리’로 정했다.
영미 법철학계를 이끌고 있는 드워킨
1931년에 태어나 현재 뉴욕 대학교(NYU) 로스쿨 및 철학과 교수인 드워킨은 뉴욕 대학교에 재직하면서도 상당한 기간 동안 옥스퍼드와 런던 대학교(UCL)의 법철학 교수를 겸직했다. 법을 도덕의 부분으로 보는 그는 법학과 도덕철학의 관련을 강조하며, 그 자신이 가장 영향력 있는 법철학자일뿐만 아니라 정치철학자이기도 하다. 그가 뉴욕 대학교에서 네이글(Thomas Nagel)과 함께 이끌고 있는 정치철학과 법철학에 관한 대학원 세미나는 매우 유명한데, 현대 정치철학과 법철학 분야에서 최신의 견해들이 저자들에 의해서 직접 발표되고,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벌인다. 그곳에 초청된 발표자에는 하버마스, 스캔런, 피터 싱어 등 쟁쟁한 세계의 석학들이 포함되어 있다.
법철학자로서 드워킨이 현대의 영미 법철학에 끼친 영향은 지대한데, 특히 그에 의해서 영미의 법철학은 법리학의 모습을 넘어서 정치철학이자 도덕철학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도덕철학 속에서 법철학의 기초를 찾고자 하는 그의 철학은 법실증주의가 주류를 이루던 영미의 법철학에서는 혁신적인 것이었고, 그가 지금 법철학계에서 누리는 위상은 그런 혁신의 성공을 증명하는 것이다.
드워킨은 비록 대학에 재직하고 있지만 그의 철학은 강단철학이 아니다. 그 점과 관련하여 우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그의 많은 글이 학계에 있는 학자들이나 읽을 수 있고 그들에게만 의미가 있는 글이 아니라, 가깝게는 실무 법률가들과 정치가들, 더 나아가서는 일반 시민들이 읽을 수 있고 또 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점이다. 현대사회에서 첨예한 문제가 되는 것들, 예를 들어 유전공학, 동성애, 안락사 등의 문제를 비롯해 선거비용 한계에 대한 것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문제가 논의되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우리는 평등주의적 자유주의에 입각한 그의 견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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